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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ernational Journal of Arrhythmia 2014;15(1): 38-39.
ARTICLE REVIEWS
J-point 상승을 보이는 엘리트 축구
선수들의 임상적, 심전도적
심초음파적 특성 및 장기 예후

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 보 영
Bo-young Jung, MD, PhD
Division of Cardiology,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,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, Seoul, Korea




   배경

   J-point 상승은 운동선수에서 흔하다. 하지만 J-point 상승과 스포츠맨 심장(athlete’s heart) 간 연관된 구조적 변화 및 예후와 연관성은 잘 밝혀져 있지 않다. 본 연구의 목적은 엘리트 축구 선수에서 J-point 상승의 빈도, 임상적, 심전도적, 심초음파적 특성 및 장기 예후를 조사하고자 한다.

방법 및 결과

   332명의 남자 프로 축구 선수에서 임상적, 심전도, cardiopulmonary exercise test 자료가 후향적으로 조사되었다. 심초음파 자료는 이 중 235명(70.7%)에서 가능하였다. J-point 상승은 2개의 연속된 유도에서 1mm 이상의 상승으로 정의되었다. 모든 선수에서 장기 추적 관찰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,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통하여 연관된 특성을 조사하였다. 전체 환자 중 118명(35.6%)이 1 mm 이상의 J-point 상승을 보였다. 다변량 분석에서 심실 중격 두께(odds ratio, 1.361; 95% CI, 1.019-1.817; p=0.036), Sokolow-Lyon index (odds ratio, 1.367; 95% CI, 1.026-1.822; p=0.033), 기저치 심전도가 느림(odds ratio, 0.686; 95% CI, 0.508-0.927; p=0.011)이 J-point 상승과 연관되어 있었다. 장기 추적 관찰 기간 중 사망률은 낮았으며, 심혈관계 원인과 연관은 없었다.



결론

   J-point 상승과 심실 중격 두께의 연관성은 운동과 연관된 좌심실 비후가 J-point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. 흥미롭게도 장기 추적관찰 기간 동안 심인성 사망은 관찰되지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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